'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31건

  1. 2020.09.09 나에게 맞는 샤프트는? 샤프트선택방법
  2. 2020.09.08 캐디 세금 낼까?
  3. 2020.09.06 골프장 매너 총정리
posted by 이슈모아123 2020. 9. 9. 17:29

골프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샤프트 인데요. 나에게 맞는 샤프트를 사용해야 공의방향의 정확도도 높아지고 거리 역시 손실을 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나에게 맞는 샤프트는 어떤 것일까요?

이제 막 시작한 남성 골퍼들인 강도가 R인 샤프트를 사용하실 테고, 여성분들은 L강도 샤프트로 시작을 하게 됩니다. 보통 샤프트는 6가지의 종류로 나누어 지는데요. 샤프트의 선택은 헤드스피드를 보시고 선택하는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먼저 여성분들이 많이 사용하는 L강도는 lady flex 라고 하여 여성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강도이며, 샤프트 중에서 가장 약한 강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L의 샤프트는 30~40g 정도의 무게가 나갑니다. 샤프트 브랜드 마다 같은 강도라고 해도 무게가 다르기 때문에 잘 보고 구매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 위에 단계의 샤프트가 A인데요. A는 amaturre의 뜻으로 남성 시니어가 사용하거나 여성 분들 중에서 스윙스피드나 힘이 좋아서 샤프트 강도 L가 약한 분들이 사용하는 샤프트 입니다.

그 다음 단계인 R은 Regular로 남성분들 중에서 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샤프트 단계이며, 여성분들 중에서 구력이 높으신 분들, 힘이 좋으신 분들도 사용하는 샤프트 입니다. 


의외로 여성분들 중에서 남성 샤프트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또한 여자 프로 골퍼 들도 R대 샤프트를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 다음 남성분들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샤프트 강도가 S입니다. S는 stiff regular로 s중에서도 강도에 따라 여러가지로 나누어 진다고 합니다.

S는 SR과 S 두가지로 나누어 지는데요. 대부분의 남성들은 S강도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리고 X extra stiff로 가장 샤프트 중에서 강도가 가장 높은 샤프느 입니다. 보통은 프로 골퍼 남성분들이 많이 사용하는 샤프트 입니다.


샤프트는 강도가 강할수록 휘는 정도가 덜 하면서 탄도가 낮아집니다. 샤프트 강도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스펙에 비해 강할 경우 헤드가 따라오지 못하기 때문에 방향이 일정하게 나가지 못하고 정타를 못 맞을 뿐만 아니라 구질이 일정하지 못하고, 중구난방으로 휘게 됩니다.

반대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스펙에 비해 샤프트가 약할 경우에는 샤프트가 과도하게 휘기 때문에 훅 구질로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임팩트시 공이 과도하게 뜰 수 있어 비거리 손실이 많이 일어나게 됩니다.


요즘 피팅 샵에 가시면, 본인의 스펙에 맞게 샤프트를 잘 골라주시더라구요. 저는 여성 골퍼인데, 젝시오를 쓰다가 이번에 캘러웨이 에픽 하이브리드 3번을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같은 L샤프트 이지만, 강도가 조금 다른것 같더라구요. 캘러웨이 에픽이 조금 더 단단하고 딱딱한 느낌이였습니다. 

'golf'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린 라이 잘보는법  (0) 2020.09.14
셀프로 골프 그립 교체하는 방법  (0) 2020.09.10
캐디 세금 낼까?  (0) 2020.09.08
골프장 매너 총정리  (0) 2020.09.06
벙커샷 잘하는 방법  (0) 2020.09.05
posted by 이슈모아123 2020. 9. 8. 16:57

코로나로 인해 골프장 손님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골프장 캐디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요. 캐디피가 오른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골퍼들이 말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올해까지는 캐디들의 세금을 내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캐디피가 오르고  내년부터 고용보험 가입이 의무화되면서 소득세와 4대 보험을 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만약 캐디들이 개인사업자로 소득을 신고할 경우 3.3% 사업소득세와 4대 보험료 납부로 약 20% 실질소득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주요 내용을 보면 ‘고용보험법’을 적용받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 대하여 고용 보험에 의무 가입하도록 한다고 합니다. 이 법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한다. 따라서 내년부터는 캐디들도 여기에 적용받게 된다고 합니다.

지난해 국내 캐디는 3만808명으로 집계 되었습니다. 골프장 수가 5백 곳을 넘기면서 2015년 2만5648명이던 캐디들이 5년 사이 5천여명 이상 증가한 것이라고 합니다. 동시에 연간 캐디피 규모는 지난 2018년 1조원을 넘어섰고 지난해 1조1881억원에 달했다고 합니다.


캐디의 평균 연봉은 3864만원으로 집계되지만 현재까지 이에 대한 과세는 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개정법률안에 따르면 골프장 캐디는 내년부터는 고용보험에 의무 가입하고 소득이 노출되면서 4대 보험료 및 근로소득세를 납부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골퍼들이 내는 캐디피 지출액은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최대의 호황을 맞은 골프장들이 앞다퉈 캐디피를 인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골퍼 1인당 지불하는 연간 캐디피가 32만5천원에 이른다. 5년 전인 2014년만 해도 1인당 연간 캐디피는 23만9천원이었다.


골프소비자원은 내년부터 캐디들이 개인사업자로 등록해 월 22라운드 일을 할 경우, 연 수입은 3432만원이고 근로소득세와 4대 보험료는 월 58만5천원, 연간 707만원을 내야 한다고 합니다. 반면 아웃소싱 업체에 소속되면 세금은 월 32만2천원, 연간 386만원을 내게 되어 개인소득자로서의 세금 부담보다 절반이 줄어들게 된다고 하는데요.

그렇지만 골프장 측은 캐디문제에 민감하다고 합니다. 캐디가 소득신고 및 4대 보험 가입으로 의무를 이행하고 권리를 행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또한 골프장은 캐디의 노조 결성, 업무의 추가부담 등으로 고민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동시에 골퍼들은 캐디 선택제를 하는 골프장이나 셀프라운드에 보다 익숙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지난해말 전남 영암의 사우스링스 등은 아예 노캐디 자율 라운드를 표방하면서 운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캐디피가 오름에 따라 골퍼들이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더욱 팁 이라는 문화 이름으로 오직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 또한 없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데요. 내년에 과연 어떤 제도가 실시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golf' 카테고리의 다른 글

셀프로 골프 그립 교체하는 방법  (0) 2020.09.10
나에게 맞는 샤프트는? 샤프트선택방법  (0) 2020.09.09
골프장 매너 총정리  (0) 2020.09.06
벙커샷 잘하는 방법  (0) 2020.09.05
퍼터 그립 잡는 방법  (0) 2020.08.27
posted by 이슈모아123 2020. 9. 6. 16:38

 골프는 매너 게임, 매너가 까다롭다고 인식하시는 분들 적지 않으신데요. 오늘은  골프를 보다 더 즐겁게 즐기기 위해 꼭 알고 가면 좋을 매너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시간 약속은 철저히

티오프 시간 1시간 전에는 골프장에 도착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10분 전에는 티잉 그라운드에 도착을 권장 드립니다.


2. 그린 위에서 뛰지 않습니다.

그린 내에서 뛰게 되면, 잔디를 상하게 하는 경우가 있어 그린위에서 뛰는 것은 매너로 지키셔야 합니다.

3. 퍼팅 라인을 밟지 않습니다.

그린에 들어가기 전에 다른 이용객의 퍼팅라인을 체크하고, 밟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4. 그린 위 깃발은 되도록이면 그린 밖 장소에 놓는 것이 좋습니다.

퍼팅 시 깃발을 제거할 시에는 다른 이용객들의 퍼팅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가능하면 그린 밖 장소에 놓는 편이 좋습니다. 만약, 그린이 넓거나 그린 밖의 상태가 좋지 않아 어쩔 수 없이 그린 위에 둘 경우에는 방해가 되지 않도록 조용히 놓아야 합니다.

5. 샷을 치는 분의 가까이에 서지 않습니다.

그린에서는 그림자가 지게 되면 퍼팅에 방해가 되므로, 샷을 치는 분 떨어져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6. 컵의 가장자리를 밟지 않습니다.

컵 주변은 섬세하기 때문에 컵에 들어간 공을 주워 올릴 때 등, 컵의 테두리를 밟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슬로우 플레이는 지향

골프장에서 플레이를 진행할 때, 많은 분들이 같은 코스에서 즐기고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다른 분들의 플레이에 방해되지 않도록 슬로우 플레이는 지양하는 것이 매너입니다.

1. 자신의 타순이 오기 전에 다음에 사용할 클럽을 정해두는 편이 좋습니다.

2. 다음에 쓰고자 하는 클럽을 2,3채 들고 이동하는 편이 좋습니다.

3. 본인의 공의 위치나 그린에 이동할 때, 걷는 것이 빠르다고 판단될 때는 카트 이동보다는 걸어서 이동합시다.

4. 홀아웃 후에는 빠른 걸음으로 이동합시다!




8. 벙커에 들어갔다 나온 후에는 깨끗이 뒷정리를 합니다.

벙커샷 후에는 샷 자국이나 자신의 발자국 등을 없애고 나서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레이키'라고 불리는 도구가 벙커 주변에 있으니 그것을 사용해 벙커를 샷 자국, 발자국 없는 깨끗한 상태로 돌려놓아야 합니다.

9. 다른 사람 가까이에서는 클럽을 휘두르지 않습니다.

스윙할 때는 주위에 사람이 없는지 반드시 확인 후 스윙합니다.

1. 앞 팀이 전원 2타를 치고 난 후에 샷을 치도록 합니다.

2. 예비 공은 항상 2개 이상은 가지고 다니도록 합니다.

3. 같은 팀 플레이어 공의 위치는 항상 봐두도록 합니다.

4. 클럽은 반드시 여러 채는 가지고 다니도록 합니다. (캐디가 없기 때문에 가지고 빠른 플레이를 위해 다니는 편이 좋습니다.)

5. 스윙이 끝났다면 신속하게 카트로 돌아가거나 다음 홀로 이동합니다.

6. 앞 팀이 홀 아웃 하기 전까지 그린에 타구가 도착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는 스윙을 삼가도록 합니다.

7. 앞 팀이 그린 위에 있더라도 내 스윙이 그린까지 절대로 닿지 않는 확신이 있다면 스윙을 해도 괜찮습니다.

8. 앞 팀과의 간격을 확인하고 이동이 늦지 않도록 합니다.

9. 벙커는 스윙 후에는 깨끗이 정리해 놓습니다.




​이상 골프 초보 매너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는데요. 초보 골퍼, 골린이들에 골프장에서 플레이에 지장이 없게 우리 모두 숙지하고 매너있는 게임 하도록 합시다.


'golf'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에게 맞는 샤프트는? 샤프트선택방법  (0) 2020.09.09
캐디 세금 낼까?  (0) 2020.09.08
벙커샷 잘하는 방법  (0) 2020.09.05
퍼터 그립 잡는 방법  (0) 2020.08.27
골프공 2피스 3피스 차이  (0) 2020.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