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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9.15 캐디 되는 방법
  2. 2020.09.14 그린 라이 잘보는법
  3. 2020.09.10 셀프로 골프 그립 교체하는 방법
posted by 이슈모아123 2020. 9. 15. 15:48

코로나19로 인해 다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극 성수기를 맞이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골프장 인데요. 최고 성수기를 보내고 있기 때문에 골프장에서 동반자인 캐디들은 휴가도 반납하고 연달아 근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라운드를 나가게 되면 캐디 비용 12~13만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내년 부터는 캐디 비용이 더 증가한다고 하는데요. 벌써 서울과 타 지방에는 15만원 으로 비용이 오른 곳도 많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캐디들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캐디들은 고수익자로 익히들 많이 알고 계십니다. 우리가 계산해봐도 하루에 한팀만 돌아도 12만원인데요. 시간으로 환산하게 되면 보통 라운드가 4~5시간 정도 걸리니깐 5시간으로 쳐도 한시간으 2만원이 넘는 시급을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고수익자로 불리는 직업이 바로 캐디 들 입니다. 월 초봉이 500만원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요즘은 그 이상을 버는 캐디들이 대부분 이라고 합니다. 고수익인 만큼 힘든 일도 많겠지만 고 수익자 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골프 캐디가 되는 방법은 3가지 입니다. 가장 먼저, 포털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캐디들을 위한 카페들이 많습니다. 여기서 신입모집하는 골프장으로 직접 지원하셔서 입사하는 방법이 입니다. 이렇게 들어가게 되면 교육비용이 들지 않고 무료로 숙식이 이루어 집니다.


하지만 3개월 교육을 받아야 하며, 한가한 겨울 시즌에 신입들을 모집하며  교육기간에는 급여가 없다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캐디 전문 양성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취업을 하는 것입니다.

캐디 양성센터에서 교육을 받으며 체계적인 교육 이수가 이루어 지며 평균 6주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동기들이 있기 때문에 같은 골프장으로 갈수 있으며 다른 골프장으로 옮기고 싶을때에도 꾸준히 관리를 해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양성센터는 교육비를 지불해야 합니다. 대략 교육 비용은 160만원 정도 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교육생들 역시 실습으로 골프장에 나갈 때에는 손님들이 주는 캐디 비용을 월급으로 가져가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3부 드라이빙 업체로 취업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웃소싱인데요. 말 그대로 골프장 캐디로 취업을 하는 거싱 아니라 3부만 전문으로 하는 아웃소싱 업체에 취업이 되는 것입니다. 

현직 골프 캐디들이 가장 추천을 하는 것은 양성센터에서 교육을 받는 것을 가장 추천해 준다고 합니다. 교육 기간도 짧을 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교육을 해주기 때문에 훨씬 편리 하다고 합니다.

첫 취업을 하게 되면 기본 한달 월급이 500만원 정도 된다고 합니다. 또한 캐디들의 가장 큰 장점은 세금인데요. 세금을 내지 않기 때문에 더 높은 수익을 받지만 내년부터 캐디들도 세금을 내야 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이슈모아123 2020. 9. 14. 16:19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퍼팅입니다. 드라이버는 실수하면 세컨샷으로 커버를 하면 되지만, 퍼팅은 실수를 하면 그냥 한타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골퍼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것이 퍼팅 라이를 보는 것 인데요. 캐디님들이 라이를 봐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본인이 직접 라이를 읽고 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캐디분들이 라이를 잘 못보는 분들이 더 많고, 캐디들이 퍼팅 라이를 봐주는 것이 필수가 아니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봐야 합니다. 그렇다면 그린 라이를 어떤 방법으로 보는 것이 가장 효과적 일까요?

먼저 그린위에 나의 공이 떨어지면 마크를 한 뒤 볼 뒤에서 홀컵을 향해 앉아서 한번 봐 줍니다. 그린의 경사면을 읽기 위해서는 최대한 몸을 낮추고 봐야하는데요.


볼 뒤에서 홀컵을 보는 것이 아니라 홀컵 주변을 봐야 합니다. 먼저 큰 그림을 보아야 하는데요. 예를 드면 홀컵 뒤쪽에 산봉우리가 있다면 오르막 이기 때문에 홀컵에서 볼까지 내리막 라이 일것이고, 또한 배수구나 물이 있다면 홀컵까오르막일 라이 일것입니다.


큰 그림을 보고 오르막인지, 내리막인지 확인 하셨다면 그린 주위를 걸어다니면서 오르막 내리막을 직접 확인해 봅니다. 그러면서 홀컵까지 걸어가면서 거리를 계산합니다. 또한 그린을 밟았을때 발에 닿는 느낌이 딱딱하게 느껴진다면 그린이 빠른 것이고 물컹하게 느껴진다면 그린이 평소보다 좀 느릴것입니다.

다음으로 잔디결에 따라 거리감이 달라집니다. 퍼팅 라인을 따라 잔디가 밝아보인다면 또는 홀 반대편에서 볼을 보았을때 잔디가 어두워 보인다면 잔디 결대로 퍼팅하고 있는 것이며 이럴 경우에는 그린이 빠르며 브레이크가 더 많이 걸린다고 합니다. 


만약 이 반대라면 느리거나 브레이크가 더 적겠죠? 또한 빠른 그린일수록 브레이크를 더 많이 보아야 합니다. 퍼팅의 작은 경사면을 보기위해서는 내리막에서 보면 경사가 더 잘보이며, 옆면에서 보면 직선으로 보는 것보다 더 경사면이 잘보이게 됩니다.

저는 퍼팅 라이보다 거리감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퍼팅은 홀컵에 넣는다는 느낌보다는 가까이 최대한 붙인다는 느낌으로 퍼팅을 하게 되면 실수를 하면 횟수가 적어지게 됩니다.


거리감을 초보때에는 익히기는 발걸음 수가 저는 가장 좋았습니다. 보통 여자 발걸음으로 크게 한 보폭이 1m라고 합니다. 그래서 홀컵까지 거리를 익힌 이후 거리감을 정확히 익히고 그린위에서 퍼팅을 해야 합니다.

퍼팅은 연습하면 다른 클럽에 비해 금방 실력이 늘 수 있습니다. 집에서 일자로 거리를 맞추는 연습을 하면 그린 위에서 확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필드에 가실 때에는 삼십분 전에 미리 가서 연습 그린에서 하시게 되면 오늘의 필드 그린이 빠른지 조금 느린지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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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슈모아123 2020. 9. 10. 21:40

골프는 비용이 참 많이 들어가는 운동인데요. 그 중에서 남성분들은 그립을 자주 교체하기 때문에 그립을 교체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립 하나 교체하는 것은 얼마 안하겠지만 아이언을 모두 교체하게 되면 비용이 어마무시 한데요.


요즘은 집에서도 셀프로 그립을 교체 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기때문에 많은 분들이 교체를 하는데요. 몇가지 주의사항만 지키면 그닥 어려운 방법이 아닙니다. 본격적으로 그립 교체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존 골프그립을 먼저 제거해야 합니다. 커터칼을 이용하여 그립 중앙을 칼로 그어 반으로 내준 이후 분리를 해줍니다. 기존 그립을 제거한 이후 부스러기를 잘 제거해야 해줘야 합니다. 기존 그립을 제거하며 테이프나 접착제의 흔적이 있는데요.


이걸 모두 깨끗하게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오랜된 경우에는 기름이나, 크림 같이 오일이 들어간 제품을 많이 발라 준 이후 문지르면 쉽게 제거가 됩니다. 

다음으로 이물질을 모두 제거하셨다면 양면테이프를 그립 길이만큼 잘라서 붙여 줍니다. 이 때 주의해야 할 것은, 얇은 양면테이프를 사용하시면 안되고 골프체 지름만큼 다 감아줄 수 있는 두께의 양면테이프를 사용해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약품이 필요한데요. 솔벤트 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솔벤트는 순간적으로 양면테이프의 접착력을 제한해주는 용도로 사용을 하는데요. 교체할 그립 안에 솔벤트를 충분히 발라주시고, 골프채 양면테이프 부분에는 충분히 발라줍니다. 양면테이프 를 제거하시고 접착제 부분에 발라주셔야 합니다.


이제 그립을 넣어주면 됩니다. 이렇게 솔벤트를 발라주시면 아무 거리낌 없이 부드럽게 들어갑니다. 들어간 이후 솔벤트가 마르면 접착제가 붙어서 그립이 고정이 되는 것입니다.

그립의 정면을 샤프트 부분과 일치 시키신 이후 이제 말리면 작업이 완료되는데요. 건조하는 과정에서는 하루 정도 두시는게 좋으며 잘 마르지 않는 여름에는 넉넉히 하루에서 이틀 정도 잡고 충분히 건조시켜야 합니다.


생각보다 셀프로 그립 교체하는 방법 쉽지 않나요? 채 하나에 업체에 맡기면 15000~20000원 정도의 가격이 드는데요. 아이언과 샌드만 모두 교체해도 8개 하면 약16만원 정도 비용이 듭니다. 하지만 집에서 그립만 본인이 산다면 절반도 안되는 값으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주의사항만 인지하고 계신다면 쉽게 집에서 그립을 교체 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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