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필드가시는 분들은 설레어서 잠도 안오시는 분들이 많으 실 텐데요. 저도 처음 필드나가는 날 생각이 납니다. 매너사항도 많고 준비물도 많아서 챙겨야 할 것이 한 두가지고 아니였습니다. 그렇다면 첫 준비물을 뭐가 필요할까요?
처음 라운딩을 가신다면 준비해야 할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 골프공, 티(드라이버샷 할때 공 올리는 것을 티라고 합니다), 볼마커, 골프장갑, 파우치, 캐디피(라커룸에 지갑을 나두고 현금으로 캐디피 준비해서 파우치에 넣어서 라운드를 나가야 합니다), 네임택 (네임택은 캐디백에 꼭 부착해 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캐디들이 이름을 찾을 수 있습니다), 목욕가운 (여성분들만 준비)
준비물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는데요. 그렇다면 주의 사항은 무엇이 있을까요?
1. 라운딩 시작 30분 전에는 도착해야 합니다. 그래야 캐디들도 미리 캐디백을 받아 라운딩 시간까지 준비를 해서 나오게 됩니다.
2. 다른 동행자분들이 티샷 할 때에는 조용히 해야 합니다. 이부분이 가장 실수가 많은데요. 다른 사람들이 티샷이나, 퍼터 그리고 근처에서 세컨샷을 하게 되면 조용히 해야 합니다.
3. 예전에는 그전홀에서 가장 잘 친 사람이 첫 티샷을 했지만 이제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준비가 다 된 사람부터 첫 티샷을 하면 됩니다.
4. 다른 사람 그린 라이는 절대 밟으면 안됩니다. 다른 사람이 그린 위에 공이 떨어진 위치를 보고 홀컵과 골프공이 지나가는 자리는 밟이면 안됩니다. 건너 뛰어서 가던지 공 뒤를 돌아서 가야 합니다.
5. 초보분들은 골프 공을 많이 잊어먹기 때문에 주머니 속에 여유분의 골프공은 꼭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6. 벙커에 공이 들어갔거나 깊은 러프에 공이 들어가서, 공을 치시지 못할때에는 꼭 상대방에게 의사를 물어본 이후 공을 집어야 합니다. 그린 이 외에 절대 공을 건드려서는 안됩니다.
7. 초보분들은 골프채를 기본 두개는 들고 세켯샷 부터 시작합니다. 이것은 사실 초보분들아니라도 프로들이 아닌 이상 세컨샷에 가서 클럽을 두개 이상은 들고가서 거리를 보고 치고, 초보분들은 세컨샷도 미스가 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두개 이상은 들고 움직이셔야 합니다.
8. 세컨샷, 써드샷은 예전에는 거리가 멀리 있는 사람부터 했지만 이제는 룰이 변경되어 준비된 사람 부터 먼저 샷을 하면 됩니다.
9.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것이 가장 중요한 것인데요. 초보분들이나,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로, 골프공을 잘 보아야 합니다. 본인 샷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남들이 공을 칠때는 모든 것을 멈추고 골프공이 어디로 날라가는지 보아야 합니다.
10. 이 부분은 여성분들이 준비하셔야 하는 부분인데요. 여성분들은 공을 치로 사우나실 갈때에 가운을 꼭 준비하셔야 합니다. 매너인데요. 옷을 벗고 샤워실로 갈때 가운을 입고 움직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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