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은 장비빨 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특히 골프는 더 심한 운동인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많은 골퍼분들이 고민을 하는 것이 바로 골프 측정기 일텐데요. 골프 측정기가 굳이 캐디가 있는데도 필요할까? 하는 의문이 있으실 껍니다. 프로들이 다들 필드에서 측정기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나도 거리측정기를 구매 하볼까? 하는 골퍼들이 많으실 껍니다.
저 역시 거리 측정기와 시계 모두 두가지를 가지고 있는데요. 제가 실제 사용후기를 말씀 드릴려고 합니다. 일단 저는 80~90대까지 치는 아직 실력이 일정치 않은 여성 골퍼 있습니다. 먼저 거리측정기를 사기전에 시계를 먼저 구매를 하였었는데요. 거리 측정기 시계를 구매한 이유는 당시 정확한 거리를 측저하기 보다는 항상 시계를 차고 다니기 때문에 시계가 필요하기도 했고 그린의 높낮이를 보기위해서 시계를 구매한 것이였습니다.
저는 보이스캐디 A1을 구매하였는데요. A1는 보급형 모델로 T6보다 가격이 10만원 정도 저렴하고 기능도 약간 떨어지지만, 전혀 저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A1은 아시아 에서만 가능하고 T6는 전세계에서 가능하지만 전 해외에서 공칠 일이 잘 없기 때문에 보급형을 구매하였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얼마 지나지 않아 부쉬넬을 구매하였는데요. 부쉬넬과 보이스캐디 중에서 고민을 하다가 부쉬넬을 선택한 이유는 아무래도 부쉬넬이 거리 측정기를 가장 먼저 만든 회사이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쓰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해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먼저 시계와 거리측정기 두가지 중에서 비교를 하자면 편리성은 시계가 훨씬 편리합니다. 나는 그냥 정확한 거리를 어짜피 못맞추기 때문에 캐디언니를 믿고 가겠다 하는 분들은 시계가 훨씬 편할것이며, 나는 프로처럼 1m도 정확하게 맞추어 치겠다 하는 분들은 거리 측정기를 구매를 하셔야 합니다.
시계 거리측정기 거린는 높낮이가 계산이 되지 않기 때문에 평지에서의 거리만 확인 할 수 있으며 높낮이는 계산이 안됩니다. 하지만 그린을 더 중요시하게 생각하여 그린위에 떨어지는 착지점을 계산하거나 내가 오르막 퍼터를 남기고 싶어 치고 싶은 분들에게는 역시 시계가 훨씬 편하실 겁니다.
저는 부쉬넬 거리 측정기를 구매했지만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냥 캐디님들의 거리를 듣거나 옆에 있는 말뚝을 보고 거리를 계산해서 사용합니다. 싱글이나 꾸준히 80대를 치시는 골퍼분들이 아니라면 그냥 캐디를 믿고 가시는게 훨씬 좋습니다. 생각보다 거리 측정기 별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굳이 하나 구매를 하신다면 저는 시계라 훨씬 편하고 측정기는 뒤에 넣었다 뻇다 하기도 좀 힘들고 시계를 적극 추천 드립니다. 이상 거리측정기와 시계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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